2022년 07월 20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을쓰레기장청소,손진헌창고,새마을교육,레일등달기

마을쓰레기장 대청소를 위해 준비한 공용쓰레기포대와 파리약,소독약,냄새제거제를 가지고 조금 일찍 나섰다.
도착하자 바로 파리약을 뿌려서 파리를 소탕하고 소독약을 뿌리고 냄새제거제를 뿌려서 주민들이 작업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시간이 되자 하나 둘 모여든 주민이 20여명이다.
특별한 지시없이 다들 알아서 작업을 한다.
개중에는 쓰레기수거업체에서 좀 심하게 한다는 이견을 개진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없이 할 일을 했다.
예상보다 작업은 일찍 끝이 났고 준비한 마대포대가 모자라 집에 있는 마대포대를 가져가서 마무리를 지었다.

분리수거품목별 장소게시

 

고물상들이 가져가기 좋은 물품은 따로이 모으도록 했다

마치고 손진헌창고로 이형재,박성환,똑똑펜션이랑 가서 막걸리 한 잔을 하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샤워를 하고 좀 이른 점심을 대충먹고 약속장소인 금곡다리입구 웅자반점앞에서 손기덕을 태워 밀양시새마을지회로 갔다.
온라인교육이라고는 했지만 인터넷영상을 띄워서 다 함께 강의를 듣고 분임토의를 끝으로 강의가 끝이 났다.
마치고 오는 길에 전통밀면에 들려 함께 갔던 단장면부녀회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소맥을 한 잔했다.

집에 도착하니 며칠전에 주문한 레일조명 부품들이 도착이 되어 있어 바로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처음 다뤄보는 레일조명이라 처음에 등을 끼우지 못해 헤메이다 내용을 알고는 쉽게 작업을 마쳤다.
마눌님이 처음부터 보조를 잘해주어서 빨리 마칠 수 있었는데 설치된 조명에 무척이나 만족해하는 걸보니 나도 기쁘다.

레일등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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