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27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좋은식품,드림마트,손진헌창고
별로 할 일이 없어 아침을 먹고는 어제 운동하다 부러진 훌라후프를 해체하여 분리수거를 위한 작업을 했다.
마디마다 들어있는 철판과 자석을 분리하는 일인데 분리한 철판과 자석은 재활용 가치가 있는 것 같아 따로이 보관했다.
사무장이 홈페이지를 수정한다고 간판이 들어간 사진을 요구하기에 찍어서 보냈다.
손진헌이 전화가 와서 창고로 참을 먹으러 오라기에 가니 작은 수박과 소맥을 내어 놓기에 잠시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손진헌부인이 손주를 봐주러 아들네집에 갔다가 저녁늦게나 온다기에 손진헌 저녁을 챙겨야겠다싶어 저녁에 대패삼겹살을 내가 사기로 하고 이형재가 김치와 깻잎을 가져와서 함께 먹기로 했다.
며칠전에 건조기에 넣었던 살구를 확인했는데 아직까지도 끈쩍끈적하니 내가 원하는대로 마르지 않았다.
더 이상 두어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꺼내서 설탕으로 둘러서 끈적함을 없애기로 하고 건조기에서 꺼내 설탕을 입혀 냉장고에 보관을 했다.
마눌님이 참기름을 사오라기에 좋은 식품으로 가서 참기름을 4병을 사서 오는 길에 드림마트에 들려 손진헌 창고에 가져갈 대패삼겹살과 마눌님이 좋아하는 호두 아이스크림과 체리아이스크림을 각 1통씩 사왔다.
마눌님이 챙겨주는 한치를 가지고 손진헌 창고로 가니 구인서,우종호,손진헌,이형재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어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대패삼겹살을 김치와 함께 구운 다음 흘러 나온 기름에 한치를 넣어서 나름의 요리를 완성 시켜 놓으니 모두들 맛있다고 잘 먹는다.
뒤는게 장대진이 합석하여 함께 즐기는데 다들 예전만큼 먹지를 못한다.
아침에 또순이 털을 빗다가 엉켜있는 부분을 자른다고 가위질을 하다가 피부에 상처를 내었기에 저녁에 다시 약을 발라주고 상태를 확인했는데 크게 이상은 없어 보인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이 만기가 되어 재가입을 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금액이 조금 줄어들어 본인부담금이 21,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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