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14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땅콩씻어말리기,핸드카트수리,콩대세우기,고추대정리,고속도로토사유출현장동반,구인서창고방문

 

계속 흐린 날씨의 연속이다.
좀 맑은 날씨가 이어져야 익어가는 과실들의 마무리가 될텐데.....

 

어제 케낸 땅콩을 씻어서 채반에 널어 말렸다.
마눌님은 다사랑산행에 갈때 챙겨갈거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오래 전에 처제에게 받아온 핸드카드 수리에 나섰는데 어제 용접에 실패하여 철판을 덧대어 볼트너트로 쪼아서 고정을 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핸드카드 수리
핸드카드 문제부분

  

태풍에 넘어진 콩대를 파이프를 이용해 세워놓고 고추대도 묶어서 세우면서 부러진 가지들을 잘라 내면서 달려있는 고추를 따냈다.

 

이장이 전화가 와서 고속도로에서 흘러내려온 물에 토사가 딸려 나와 보를 막았다면서 한국도로공사에 전화를 했더니 오늘 2시에 현장을 확인하러 온다면서 함께 하자기에 따라 나서 현장을 설명해 주었다.


현장을 둘러 보고 오다가 구인서씨 창고에 들려 맥주를 한잔하기 시작했는데 손진헌,구자성이 지나가다가 합류해서 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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