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선별기정비마무리,주유,마눌님모임,이발,김해어머님댁,아령락카칠

2022년 09월 3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선별기정비마무리,주유,마눌님모임,이발,김해어머님댁,아령락카칠

 

어제 마무리짓지 못한 선별기정비작업을 급하게 마무리 지었다.

거름막 교체를 위해 장판을 잘라서 거름막을 만들고 고정시킬 구멍은 둥근 조각칼을 이용하여 구멍을 내어 완성을 시켰다.

밑판 교체

거름막 교체후 조립완료

마눌님 모임이 있는 날이라 부산으로 향하면서 중간에 양산농협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고 세차까지 했다.

마눌님을 약속장소에 내려주고 나는 인근에 있는 태양이발소로 가서 이발을 위해 주차를 하다가 이발소 사장님차를 살짝 부딪혔는데 그 장면을 보고 있던 사장님이 뒷 차가 주차를 잘못해서 그렇다며 이해를 해주신다.

이발을 마치고 예가추어탕에서 된장찌게로 점심을 먹고나니 밀양에 오면 연락을 하겠다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기에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마눌님이 마치기를 기다리면서 그늘을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주차를 하며 시간을 떼우는데 예상보다 이른 2시10분경에 마쳤다고 연락이 와서 마눌님을 태우고 김해로 향했다.

 

가는 중에 어머님이 노인회관에서 통근버스를 기다린다기에 바로 노인회관으로 가서 친구분들과 함께 모셔서 집으로 왔다.

마눌님은 어머님과 함께 메주콩을 구입하여 만드는 법을 배울려고 하는데 장날이 아니라 구입이 안된다고 해서 어머님에게 맡겨버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났다.

지난 번에 벽에 선반을 붙여 놓은 것이 불안하여 고리를 사다가 안전하게 붙여놓고 이번에 달았다는 비상연락장치를 구경하고 저녁을 사주겠다는 요청을 마다하고 집으로 왔다.

 

시간이 조금 남기에 며칠 전에 녹을 벗겨 놓은 아령에 락카칠을 했다. 

아령 락카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