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첫서리,대추즙짜기,체험마을PC수리

 

첫서리가 내렸다.
잔디밭에 하얗게 내린 서리가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첫서리

어제 올려놓은 대추즙을 포장하는데 포장지가 끝이 난 줄도 모르고 작업을 진행하다가 혼줄이 났다.
새로이 넣은 포장지가 말려서 뜯어내느라 또 혼이 났다.
포장으로 인하여 요즈음 심각하다.

오늘도 택배 하나가 포장이 터져서 돌아왔기에 뜯어보니 맨밑에 갈려있던 포장지가 터져서 3박스 중에 무려 8포나 터져서 돌아왔기에 씻어서 딱아내느라 또 고생했다.

 

그간에 짜던 도라지생강대추즙을 오늘로 끝을 내고 헛개를 넣은 대추즙을 짜기 시작했다.

헛개즙은 2솥을 짜서 친지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이다.

 

체험마을 사무장이 전화가 와서 갑자기 모니터가 나오지 않는다기에 가보니 본체에 문제가 있었다.
다행이 같은 기계가 하나 더 있었기에 기계를 바꾸고 하드디스크를 교체하여 모든 것을 살려 낼 수 있었다.

하드디스크교체

중국직구를 통해 구입한 님봇 라벨프린트기가 도착하여 시운전을 했다.
폰으로만 작업이 가능하여 손가락이 무딘 사람은 작업하기가 조금은 어렵지만 그런대로 기능이 다양하여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나는 매실엑기스를 비롯한 각종 엑기스 라벨을 위해 구입을 했는데 하고 보니 조금만 더 생각을 했더라면 택배송장까지 프린터가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다.

님봇21 라벨프린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