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9-차고수도위등달기,불쏘시개챙기기,김윤수내방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차고수도위등달기,불쏘시개챙기기,김윤수내방

 

미루고 있었던 차고 수도 위에 등을 달기로 하고 필요한 콘센트와 전선을 찿았다.
마땅한 길이의 연장코드가 있어서 활용하기로 했는데 콘센트를 벽에 부착하기 위해 나사를 박는 순간 깨어져 버리는 바람에 다른 콘센트로 바꾸어 부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매립형을 사용하다보니 매립박스를 먼저 부착한 뒤에 콘센트를 부착하여 기본 전원을 만들어 놓고 미리 구입해 둔 LED일자등을 부착하여 전선과 플러그를 연결하여 완성을 시켰는데 스위치가 없어서 스위치부착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차고 수도위 등부착

서서히 추워지는 날씨에 화목보일러를 동작을 시켜야하는 날이 다가오고 있어 불쏘시개를 확보하기위해 미리 잘라서 말려놓았던 꾸지뽕가지를 모아서 보일러실앞에 가져다 놓았다.
여기저기 잘라서 말려 놓은 것들을 하나씩 수거를 해와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불쏘시개 모으기

누군가가 대문앞에서 서성이기에 나가보니 김윤수가 친구부부와 지나가는 길이라며 찾아왔다.
오랫만에 보는 기쁨도 잠시 너무나 말라서 홀쪽해진 모습이 수상해서 물어보니 당뇨가 오면서 살이 빠졌다면서 공복혈당이 200이나 된단다.
집에 들어오래도 친구부부와 함께 왔다며 안들어오기에 황토방으로 가서 인삼즙을 하나씩 대접하고 김윤수의 당뇨치료를 위해 집에 있던 맥문동 차와 돼지감자 말린 것을 주고 방문기념으로 매실엑기스를 한 통씩 선물로 주어 보냈다.

 

마눌님은 최사장부부와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양념과 그릇,옷등을 챙긴다고 종일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