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늘밭만들기,노인회,마늘쪼개기,라벨프린터설치

 

마늘을 심어야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데 변사장님이 고추밭을 철거하고 마늘을 심으라고 일러주어 아차! 싶었다.
고추농사가 거의 끝이 났기에 며칠을 더 둔다고 해도 별 소득이 없는데 나는 아까워 끝까지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눌님이 남아 있는 고추를 따고 나는 뒤따라 줄기를 자르고 정리를 했다.

이웃에 있는 서리태도 익어서 잎이 떨어지는 진 것과 쓰러져 있는 것들을 잘라서 말리기로 했다.

정리한 고추밭
서리태말리기

멀칭비닐을 벗겨내고 퇴비를 3포대 붓고 비료도 조금은 많이 뿌려놓고 붕소도 뿌린 다음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뿌려 놓고 관리기로 갈았다.
퇴비와 비료등이 잘 썩이도록 하기위해 몇 번을 왕복으로 갈고는 네기로 정리하고 구멍이 있는 멀칭비닐을 덮었다.

마늘밭 완료

노인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회의를 한다고 해서 갔다.

수자원공사에서 관광버스비를 지원한다고 해서 선진지견학을 가는데 날자와 장소를 정하기 위해서 회의를 했다.
47명의 회원 중 20여명이 참석하여 11월 8일날 가는 것으로 하고 나머지는 임원진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 뒷풀이를 한다고 하기에 나는 슬며시 빠져나와 마늘밭 마무리를 했다.

 

마늘밭에 심을 마늘을 쪼개는데 알이 너무 잘아서 과연 큰마늘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서 미리 퇴비와 비료를 잔뜩 넣었지만 아무래도 걱정이 앞선다.

마늘씨앗

주문한 택배송장프린터가 도착했기에 일단은 프리라벨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시운전을 해보니 지난번에 구입한 님봇 B21라벨기와는 비교가 안되는 속도에 놀랐다.

이제 한진에서 송장용지와 프로그램이 도착하여 시험하는 일만 남았다.    

라벨&택배송장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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