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머리,양산농산물유통센터,손진헌이형재내방

 

마눌님이 머리를 하기위해 예약을 해 놓은 날이라 아침부터 조금 바삐 움직였다.

먼저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콩을 마무리하고 무게를 재어보니 모두 28Kg정도가 나온다.
내가 농사지으면서 가장 많이 수호가한 콩이 되는 것 같다.

 

9시30분 집을 출발하여 마눌님을 미용실에 내려주고는 쉴 곳을 찾아서 가는데 지난 번에 갔던 곳인데 쉽게 찾아지지가 않아 조금 헤메이다가 찾아서 의자를 젖히고 잠을 청하는데 오지를 않아 어제 사진을 찍어 놓았던 워터픽을 옥션에 경매로 올리고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단풍이든 나무

스타벅스티켓이 온 것이 있어서 스타벅스를 찾아서 티켓으로 커피를 구매하는데 텀블러를 가지고 가서 담아 달라니 용기값을 환불해 준다는데 처음에는 무슨 소린지 몰라 더듬거리다가 겨우 이해를 하고 필요없으니 그냥 담아 달라고 했다.    

인근에 있는 가야밀면에 가서 밀면을 먹는데 설탕물에 면을 말아 먹는 느낌이라 모처럼 먹는 밀면인데 아쉬움이 컸다. 

마눌님을 만나 달걀을 한 판사러 양산농산물유통센터로 가서 장을 보다보니 11만원이 넘는다.

행사중이라 5,000원권 상품권을 받아서 마늘빠게트를 한봉지 사서 집으로 왔다.

손진헌과 이형재가 사과를 따느라 와 있기에 간단히 맥주상을 보아서 불렀는데 이형재가 손진헌의 일을 시키는 방법에 대해 불만이 커서 그냥 갈려는 것을 마침 장우기가 와서 사과를 차에 싣고 있기에 도와주어 마무리를 하고 가라고 했더니 툴툴거리면서 도와서 사과를 거의 다 실어놓고는 차를 타고 가버린다.

마침 구인서씨가 와서 맥주를 한 잔할려다가 손진헌창고로 가서 먹겠다며 장우기와 함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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