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잔디밭청소,집뒤고랑토사치우기,태양광등수리,불쏘시개가져오기,세차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잔디밭청소,집뒤고랑토사치우기,태양광등수리,불쏘시개가져오기,세차

 

그간 콩을 턴다고 어질러놓은데다가 낙엽이 떨어져 엉망이 된 잔디밭 청소에 나섰다.
엔진송풍기를 이용하여 바람으로 날려서 가장자리로 보내어 쓸어 담는 방식인데 앞밭쪽으로 날려보낸 낙엽은 그대로 두었다.

지난 비에 쓸려내려온 토사를 면에서 치워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집 뒤쪽 토사는 내가 치우기로 하고 작업을 시작하는데 토사를 버릴 곳이 대추밭 뿐이어서 삽으로 퍼올렸다.

집뒤 고랑에 흘러내려온 토사치우기

어제 하다가 남은 태양광등 수리를 이어 남은 2개의 충전지를 바꾸었는데 한개는 잘되는데 한개는 계속 이상반응을 나타내는데 원인을 알수가 없다.

 

추위를 대비해 작년에 가지치기를 하여 말려놓은 대추나무가지를 불쏘시개로 사용하기 위해 실어오고 저온창고 앞에 화단 구석에 말려놓은 가죽나무가지들도 챙겼다.
오늘 아침 처음으로 20도 이하로 실내온도가 떨어졌기에 불을 지펴 23도로 올려 놓았다. 

 

내일 다사랑산행이라 세차를 실시했다.
모처럼 물왁스를 잔뜩뿌려 광도 제법 나도록 딱았다.

 

대추즙고객이 전화가 와서 주문을 하는데 거절할 수 가 없어 승낙을 하고 대추구입을 위해 이형재에게 전화를 했더니 표충사 영자네식당에 있는데 손진헌부부와 박성환부부를 비롯하여 8~9명이 있다기에 나중에 전화를 해달라하고 끊었다.
왠지 왕따를 당하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