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즙짜기,구인서집-이장집방문,침향단반죽

 

어제 올려 놓았던 즙을 아침에 포장을 완료했다.
헛개즙을 짜고 헛개포장지가 걸려있어 대추즙포장지로 바꾸어 넣다보니 헛개즙 포장지가 거의 다 되어 한 롤을 구매해두어야 할 것 같다.

 

구인서씨가 마을방송라디오가 또 시계가 틀린다며 조정을 해달라는 가보니 서영무씨가 먼저 와서 조정을 완료해놓았기에 구인서씨와 맥주를 한잔하고 오는데 이장집에서 고례초28기 동기회를 마치고 우경택과 몇이서 어울리면서 부르기에 합석하여 놀다가 라면을 끓여 먹는다기에 집에 와서 라면을 20개 가지고가서 구인서씨와 우경택에게 5개씩 주고 10개는 장태규집에 두고 먹으라했다.

 

기다리던 제분기가 도착했기에 녹용을 꺼내서 잠시 말려서 분말작업을 했는데 제분기 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집에 있는 분쇄기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녹용상대 말리기

녹용분말이 완성되어 침향,산수유,당귀,홍삼분말을 잘 썩어놓고 꿀을 부어 반죽을 했다.
예상보다 꿀을 많이 넣었는데도 반죽이 제대로 되지 않아 꿀을 더 첨가하여 완성을 시키고 나니 10시가 넘는다.
숙성을 위해 비닐봉지에 넣어 두었다.

침향단 반죽후 숙성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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