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채취시기

보리수 열매는 9월에서 11월 중순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식품과 약재 두 분야에서 다채롭게 쓰일 수 있다. 또한 옛 사람들이 보리수 열매를 이용해 술에 담가 놓고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방에서도 보리수 열매를 목반하라고 하여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 성질

보리수나무는 상록성 보리수나무와 낙엽성 보리수나무가 있으며 열매의 크기가 아주 작은 보리 띠기가 있습니다. 열매의 크기가 큰 왕보리수, 뜰보리수 나무가 있으며 보리수 열매는 맛이 담백하고 약간 떫은맛이 나고 독이 없으며 따듯한 성질을 가진 과일로 사과산 타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양강장과 피로해소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으며 기침과 천식, 가래를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수나무는 열매를 비롯한 잎과 줄기, 뿌리 등 전체를 모두 약에 쓰고 있으며
잎과 잔가지는 설사를 멎게 하고 지혈 작용이 있으며
줄기는 알코올 중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뿌리 또한 가래를 삭히고 풍을 없애 주며 체한것을 내려가게 하며 인후통에 효능이 있습니다.
열매는 기침과 거담작용 만성 기관지염 천식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 효능

보리수 열매의 대표적 효능은 천식 예방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설사나 목마름을 해소 하고 소화불량이나 골수염, 부종 등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스파라긴산 역시 풍부해 독소를 배출하므로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보리수 열매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리코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 노화 방지, 면역력 상승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와 간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으며 만성기관지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리수 열매효소 담그는 법

1. 먼저 효소 담글 용기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다.

2. 보리수 열매와 설탕을 1 : 0.5 로 섞어 열매와 설탕을 충분히 으개며 저어 잘 썩이도록 하고 이때 설탕은 취향에 따라 백설탕,흑설탕, 황설탕을 사용하는데 색상에 중심을 둔다면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보리수 열매와 설탕을 충분히 썩여서 담겨진 용기 위에 보리수 열매양의 0.5정도의 설탕을 그 위에 덮어 준다.

4. 밀봉후 바람이 통하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여 3개월 정도 지나 보리수열매씨앗을 걸러내고 바로 먹어도 좋지만 다시 3개월가량 숙성시킨 후 취향에 따라 물로 희석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5. 보리수열매는 타닌이 풍부하여 과다하게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이로운 지식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생번식(퍼온글)  (1) 2023.05.22
효소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들<퍼온글>  (1) 2022.12.01
저염된장 만드는 법  (0) 2022.10.20
건대추출하규격  (0) 2022.09.28
생대추출하규격  (0) 2022.09.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