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총회

 

경로회의가 11시부터 시작인 줄 알고 있었는데 10부터 시작이란다.

일찍 나간다고 간 것이 늦어서 부랴부랴설쳐서 준비해간 화일을 복사하여 경로회관으로 가니 10여명이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

10시30분 부터 회의를 하기로 하여 30분간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10시30분을 넘겨서 회의를 시작했다. 

회장인사를 시작으로 총무가 결산보고를 마치고 나니 박성환이 하나씩 질문이 들어온다.

두서없는 회의진행에 잠시 옆으로 읗렀다가 제자리를 찾아오기를 반복하며 겨우 결산보고를 마치고 총무가 사퇴를 표명하면서 차기 총무를 선출하는데 계획된대로 내가 선출되었다.

미리 준비하고 있던 터라 무리없이 승낙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서 기타토의로 회칙을 만들자는 이야기부터 운영계획서를 만들어라,부식조달을 철저히 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경로회원확인을 위한 등본제출을 전회원이 하자는 안도 들어왔다.

2023년경로당프로그램신청건을 거수로 통과시키는 것으로 회의를 마치고 준비된 족발로 술을 한잔 마셨다.

다슬기탕으로 점심을 먹고 해산을 하는가 했더니 집으로 오는 길에 구인서씨에게 잡혀서 구인서씨집으로 가서 술을 한잔하고 있는데 경로회관에서 전화가 와서 다시 불러내어 가서 저녁까지 먹고서야 집으로 올 수 있었다.

집에 도착하여 오늘 의논한 2023년 경로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려고 팩스발송을 하니 근무시간이 지나서인지 오류가 발생한다.

급한대로 이메일로 발송을 하고는 내일 다시 확인을 해보아야 할 것 같다.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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