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12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센터방문(파렛트),장정진일손거들기,바디드라이어
오전을 차고에서 드릴에 샌드페이퍼를 연결하는 콘넥터를 찾아서 전전하다가 끝내 찾지 못하고 엄뚱한 일만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먹고 운동삼아 회관에 드려서 심성규씨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센터로 가니 구인서씨가 있어서 도와달라고 하여 함께 내일 회의를 위한 식탁배열을 마치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침 우경택이 나무파레트를 처분 할려고 하고 있기에 내가 얻어서 장태규 차로 싣고 와서는 바로 엔진톱으로 절단하여 화목으로 사용 준비를 마쳤다.
장정진씨가 내가 파레트로 불을 지피는 것을 알고 집에 보관중이던 파레트를 가져가라기에 구경을 하고 다음에 장정진씨가 실어다 주기로 했다.
내친 김에 장정진씨가 그간 쌓아두었던 잔가지를 정리하고 있어 잠시 도와서 마무리했다.
송서방이 바디드라이어를 선물로 보내어 설치를 하고 나중에 시운전을 해볼 계획이다.
없는 형편에 큰돈을 쓴 것 같아 미안하다.
마눌님앞으로 부전우체국에서 고객들에게 김을 보내왔는데 우체국에서 누군가가 발송을 한 것으로 알고 수취인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전화를 하느라 한참 소동을 벌였다.
마눌님은 내용도 모르는 소포가 왔다고 바로 반납을 하라고 설치는 통에 내가 정신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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