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19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호스깔기,인터넷수리,쓰레기분리수거,태양광등이설

 

아레 빼놓은 호스를 연결하여 밭 가까이 가져오기 위하여 작업을 시작했다.

흑관에서 엑셀을 연결하기위한 연결장비가 없어서 대원마트에 가서 부품을 사왔다.

연결 부품들(새 것이 오늘 사온 것)

엑셀을 연결하여 최종단말로 부동전을 연결하기로 하고 위치는 구 매실나무가 있던 자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종일을 걸려 땅을 파고 호스를 묻고 마지막 테스트를 하는데 물이 힘이 없다.

종말 부동전
호스 묻기

어딘가에 막혔는가 싶어 여기저기 한참을 확인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메인 호스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

누군가 사용하기 위해 잠궜을 거라고 생각하고 내 차례가 오기를 기다려보기로 했다.

 

거의 한달전부터 인터넷이 비빅거리기에 일전에 한번 모뎀을 교체를 했는데 계속 그렇기에 다시  AS신청을 했더니 일요일인데도 오늘 찾아왔는데 지난번에 온 기사였다.

모뎀을 교체하고는 이상하다며 전화단자를 뜯어보더니 여기에 문제가 있다며 전화기에 붙은 선을 끊고 다르게 연결을 하고 났더니 100M가 나오던 속도가 바로 500M로 바뀌어 나타난다.

  

매주 일요일로 쓰러게분리수거하는 날이 바뀌어 몇주간을 버리지 못한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러 갔다.

장병쾌씨가 오랫만이라며 얼굴이 수척해 졌다며 걱정을 해준다.

박성환은 대충 아는 체하고는 임송규와 호스가 물이 안나온다며 보러간다며 가버렸다.

우리집에 물이 안나오는 것도 누군가가(도로공사측) 원 호스를 손댄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든다.

 

황토방뒤에 설치했던 태양광등이 동작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고장인가 확인을 했더니 다행이 고장은 아니라 위치를 바꾸어 달기로 하고 황토방 입구로 옮겨 달아 놓았다.

 

오랫만에 윤재동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장모가 아파서 집사람이 함안 처가에서 장모를 돌보고 있어 자기는 홀아비로 부산에서 외로이 지낸다며 툴툴거린다.

처가에 논이 900평 밭이 1,000평이 있는데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자기가 오늘도 가서 땅을 파 뒤집고 왔단다.

잠시 농사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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