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0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밭호스깔기,경로임원회의

 

어제는 마당에 호스를 깔고 오늘은 대추밭에 호스를 까는 작업을 했다.

터널에서 내려오는 물을 기존에 깔아놓았던 호스와 연결하는 작업이라 비교적 간단하게 작업이 끝이 나는 작업인데 그래도 오전을 모두 소비했다.

대추밭 호스연결하기

변사장이 땅을 팔았다며 넘기기위해 작업을 하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크게 챙겨갈 것이 없는데 굳이 챙켜간다고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데 마눌님은 관여를 하지 말라면서 다그친다.

 

오후에 경로 임원회의를 위한 자료를 만들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너무 무심한 임원들을 위하여 봉투에 이름을 하나씩 새겨넣고 그 속에 그간의 필요한 자료들을 프린트하여 넣어서 주었다.

과연 얼마나 신경들을 쓸지 의심스럽지만  그런대로 모두가 챙겨갔다.

봉투속에는 오늘 회의자료를 비롯하여 올해 사업계획서와 1/4분기 결산서를 넣었다.

 

이제 봄이 왔다고 안피던 동백도 꽃을 피웠다.

마지막으로 핀 매화가 절정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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