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3일 목요일 비
주요한 일 : 비료뿌리기,황토방빗물받이수리,처가방문

 

어제 늦게 잔 탓에 늦잠을 잤는데 일어나보니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린다.

아침을 먹고 비가 오는 날이라 비료를 뿌리기로 하고 비료를 한 통 담아서 며칠전 호스를 깐다고 파헤쳤건 자리에 잔디가 빨리 번지라고 뿌려주고 미타원 연못쪽으로 붙에 있는 사과나무를 비롯하여 와송,작약,수선화등 화초와 앵두,배,감,모과나무에 한줌씩 뿌려주고 곰취밭에도 뿌려주었다. 

평소에 비료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식물들이 잘 크지않아 모처럼 비료를 뿌렸다.

황토방 처마 빗물받이에 중간에 새는 곳이 많아 덧대어 한쪽으로 모여서 흐르도록 조치를 했다.

내친 김에 뒷편 빗물받이도 새는 곳이 있어 조사를 하는데 낙엽등 쓰레기가 채여서 물으름이 좋지 않아 청소를 실시하는데 

미눌님이 쪽파김치를 장모님께 부탁한다고 경주로 가자기에 중단했다.

경주 만복이낙지뽁음집에서 점심을 먹고 처가로 가서 장모님과 마눌님이 쪽파김치를 담는 동안 나는 안마의자에서 놀았다.

김치를 담궈 오면서 다음주 다사랑에서 경주로 오기로 했기에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보문단자와 김유신장군묘 인근의 벗꽃을 보러 한바퀴돌아 집으로 왔다.

무열왕릉인근의 조팝나무
화장실에 걸린 사진
홍무벗꽃길
벗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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