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11일 화요일 흐리고 오후 비
주요한 일 : 천궁밭정리,더덕이식,노래교실,철쭉 옮겨심기
어제 시작한 천궁밭 정리를 이어갔다.
어제 가이식했던 천궁을 빼내어 분주한 뒤에 아주 빽빽하다싶을 정도로 심었는데도 그 양이 제법 많이 나온다.
어제 만들었던 밭으로 모자라 더덕벝 옆을 할애하여 모두 심었다.
남아 있는 천궁은 더 심을 곳이 없어 그대로 두기로 했다.
천궁밭을 정리하면서 주변을 정리하다가 나온 더덕을 헤어보니 10촉이 넘는다.
그 중에는 제법 나잇살이 든 것으로 보이는 것도 있어 올 가을에는 먹을 것이 제법 나올 것도 같다.
경로당에 노래교실이 있는 날이라 가보니 정시에 강사가 도착하여 예정시간을 넘겨 마무리를 하고 간다.
노인회 불시 점검이후 달라진 태도인데 오늘은 참석자도 많아 분위기도 좋았다.
특히 흥이 많은 강복준씨가 참석하여 흥을 많이 돋았고 오늘은 나도 시나는 곳으로 2곡이나 불렀다.
한그루 외로이 있던 철쭉을 측백나무 사이로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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