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0-선물나누기,마눌님병원,농약구입,박성환장병쾌점심,수자원공사영수증제출,고사리꺽기,경로회운영위원회의

2023년 04월 20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선물나누기,마눌님병원,농약구입,박성환장병쾌점심,수자원공사영수증제출,고사리꺽기,경로회운영위원회의

 

어제 관광을 다녀오면서 불참자와 찬조자들을 위한 선물로 미역을 사왔기에 쓰레기분리수거도 하고 미역을 나누기위해 장병쾌감사와 협의하여 아침에 만나 정리를 했다.

나머지는 장병쾌이장에게 부탁하고 집으로 와서 마눌님 감기증상이 심상치않아 우리이비인후과를 찾아 갔는데 휴일이라 연세이비인후과로 가서 진료를 받고 5일치 약을 타 왔다.

오면서 농협 경제사업소에 들려 대추나무에 칠 농약과 상토와 복합비료를 사오면서 담당직원에게 작년에 대추농사가 흑사병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았다고 이야기하고 앞으로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약담당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이야기 했다.

 

박성환이 해장을 하자며 짬뽕을 한그릇 하자기에 장병쾌씨와 함께 표충류로 가서 점심을 먹는데 옆집사장이 인부들과 식사를 하러 왔기에 인사를 시켰다.

 

어제 다녀온 영수증을 정리하여 수자원공사 담당에게 전달하고 집으로 오니 데크에 고사리가 한줌 꺽어서 가져다 놓은 것이 있어 CCTV를 확인하니 박정순씨가 가져다 놓았다.
고사리 꺽을 시기가 지났는데 왜 꺽지않느냐는 뜻으로 받아들여 바로 고사리를 꺽으러 가니 마눌님이 아픈 몸을 이끌고 고사리를 꺽고 있었기에 함께 마무리를 짓는데 박정순씨가 거들어 준다.

평소보다 양은 많은데  마눌님이 보기에는 너무 자란 고사리를 꺽었다고 야단이다.

일단은 쌂아서 건조기에 넣어놓고 저녁에 어제 결산을 위한 경로회 운영위원회의가 있어서 참석을 했다.

미리 준비한 결산서를 나눠주어 간단히 회의는 끝내고 관광 중 일어났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며 소주한잔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