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21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눌님딸내집,연화바위솔이식,잔디밭제초제,라일락새촉파내기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졌다.
어제까지만해도 덮지 않다고 느꼈는데 조금 움직이고 나니 땀이 난다.

 

와송밭에 빌붙어 살던 연화바위솔을 화분으로 이식했다.

제법 이쁘게 자랐는데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옮겨 지지가 않는다.

 

마눌님이 손주들을 돌봐주기위해 딸내집으로 가는데 보따리가 세개나 되기에 한 개는 택배로 보내기로 하고 배낭과 여행백 하나를 들고 떠나는 것을 울산역에 태워다주고 왔다.

 

마을회관에 어제 결산한 내용을 공지하고 오는 길에 구인서씨와 이야기를 나누며 맥주를 한 캔하고 왔다. 

집에 도착하여 잔디밭에 엠씨피피 제초제를 살포했다.

잔디밭 제초제

라일락 뿌리주변에서 새촉이 올라와 매번 잘라내는데 또 올라와 있기에 뿌리까지 파내어 화분에 옮겨 심어 묘목으로 키워보기로 했다.

라일락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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