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경로회문화탐방(포항호미곶-대구송해공원)

2023년 04월 19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경로회문화탐방(포항호미곶-대구송해공원)

 

경로회에서 문화탐방을 하는 날이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여 헛개즙을 챙겨 나가니 일부 부지런한 분들이 먼저 나와서 기다리신다.

정시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늦게오는 회원들을 태워서 조금 늦게 출발하여 좋은식품에서 떡을 찾고 긴늪사거리에서 닭강정 을 찾았는데 문제가 있었다.

떡은 숫자가 모자라고 닭강정은  양념으로 부탁을 했는데 일반 튀김으로 되어 있는데 출발 하고 확인이 되어 안타깝기만하다.

떡은 전화를 하여 확인하니 한되에 60개가 나오는데 잘못되어 70개로 전달이 되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처음부터 틀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을 하며 포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데 식당에서도 마찬가지현상이 일어난다.
주인이 전화가 와서 한 상에 4만원을 추가하여 대게를 한마리 더 먹으라는데 하지 않았더니 대게 한마리를 포장해 주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내말을 무시하고 가버린다.

포항 호미곶

포항함

한국 최대의 가마솥

성질이 나서 앞집에서 대게를 구입하고 불참자를 위한 선물을 장용기회원집에서 사서 대구송해공원으로 갔는데 못걷는 분들이 제법 나온다.

창녕우포늪은 늦어서 들리지 못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국수집이라 거부반응이 좀 있는 것 같다. 

도착하여 짐을 내리고 장대진의 주도로 소주 한병을 나눠 마시고 장택집에 남은 소주와 치킨을 전달하면서 또 한 잔을 마시고 집에 와서 정리를 하는데 100만원의 거금이 자리에 빈다.

마침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버스비를 이야기하는 통에 겨우 앞뒤를 마추어 놓고 불참자 선물에 붙일 스티커를  제작하여 놓고 마무리하니 12시가 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