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29일 월요일 비
주요한 일 : 우리이비인후과,바깥밭물고랑내기,경로회임원회
마눌님 감기증상이 더 심해져서 우리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 의사 이야기가 이번에 주는 약으로 치료가 안되면 큰 병원으로 가란다.
벌써 2달째 끄는 감기니 의사도 할 만큼했는데 안 낫는다고 이제는 포기하는 눈치다.
비가 종일 내리니 바깥밭에 심어놓은 콩 일부가 싹이나서 물에 잠기는 형국이 되어 물을 빼내기 위해 물고랑을 내었다.
원하는 깊이로 하지 못해서 시원하게 빠지지는 않지만 더 이상 물이 고이는 것은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물에 잠긴 콩들이 견디어 낼지가 의문이다.
경로회 임원회의를 소집해 놓고 내가 깜빡 잊고 있었는데 다행이 30분전에 전만수씨의 전화로 위기를 모면했다.
수자원공사지원금때문에 회의를 했는데 많은 토론 끝에 현상대로 유지하자는 안이 채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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