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3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늘.양파케기,소금저장,앵두따기,잔디깍기

 

아레 마늘을 케다가 비가와서 중지한 것을 이어서 작업을 시작하는데 땅이 젖어서 마늘에 흙이 너무 많이 묻어서 나온다.

일단 좀 말려서 흙을 털어내기위해 바닥에 널어 놓았다.

마늘케서 말리기

양파도 누운지 제법되었기에 아직 땅이 젖었지만 케기로 했다.

햇볕이 따거워 파라솔을 설치해서 작업을 실시했다.

작년보다는 비교적 알이 굵게 되어 만족스러웠다.

케어낸 양파는 그 자리에 눞혀서 마르도록 했다.

양파수확

양파를 수확하기위해 가면서 콩을 살펴보니 거의 싹이 올라왔다.

잡초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제초제를 쳤지만 잡초도 따라서 올라오고 있어 조만간 다시 제초작업을 해야 한다.  

콩이 싹을 내었다.

어제 가져온 소금을 그대로 보관하면 좋겠는데 지난번 경험으로 보면 포장지가 싹아서 문제가 되었기에 아예 포장지를 벗겨내고 고무물통에 보관하기로 했다.

다행이 사용하지 않는 뚜껑이 있는 300리터짜리 고무물통이 있기에 활용했다.

문제는 간수가 빠져 나올 때가 없어서 좀 걱정이 된다.

소금

앵두가 예년보다 크게 열렸다.
주가지가 병이 들어 잘라내고 옆의 작은 가지에서 달렸는데 다행이 양도 그런대로 달렸다.  

앵두

잔디밭에 잡초가 많이 올라오는데 특히 잔디와 비슷하게 생긴 잡초는 일일이 뽑아야하는데 양이 많아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씨앗까지 맺혀 있어 일단 잔디를 깍으면서 잡초씨앗도 제거하는 방법을 택했다.

잔디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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