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7월 10일 월요일 흐리고 가끔 비
주요한 일 : 거미약,배봉지,장용기집방문,예담저녁식사
비 핑계로 종일 실내에서 빈둥대다가 3시경이 되어서 거미약과 배봉지를 사러 나서면서 마눌님에게 오이 구입도 부탁을 받아 집을 나섰다.
나서면서 생각하니 후드닥트에 새가 집을 짓고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캡을 씌워야겠다싶어 전에 뜯어 놓은 것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아 하나 사기로 하고 대원마트에 드렸는데 없다기에 금곡건재에 가기로 했다.
농협경제사업소에 들려 거미약을 찾으니 에프킬러처럼 생긴건데 좀 독해서 거미도 죽을 거라는데 10,000원이라기에 포기하고 금곡농약으로 가니 한통에 7,000원인데 1통으로 물 3되에 썩어 치라기에 1말을 생각하고 3개를 구입하고 배봉지도 100장을 5,000원에 구입했다.
금곡건재에 들린다는 것이 깜빡하고 지나왔기에 혹시나하고 태룡슈퍼에 가니 역시나 없다기에 다음에 사기로 하고 마눌님 부탁인 오이를 사기 위해 단장할인마트로 가서 오이를 사서 오면서 마을회관에 들려 내일이 초복이라 삼계탕이 온다고 알려주고 오는데 장용기집에서 박성환이 부르기에 갔더니 광어회를 한 접시 놓고 소주를 한잔 하잖다.
오늘 강수경씨랑 웅상에 가서 커피포트와 선반등 물건도 사면서 회도 사왔단다.
선반 조립을 부탁하기에 선반조립을 해주고 집으로 왔다.
배에 봉지를 씌우는데 겨우 10개 밖에 달려있다.
저녁을 먹으려는데 장용기가 오늘 수고했다고 저녁을 사준다며 오라기에 갔다.
박성환부부,장용기부부,손진헌,나 6명이 배내골 예담으로 가서 대구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거미가 밤에 나오니 거미약은 밤에 쳐야한다기에 낮에 사온 거미약 2개를 물 6리터에 타서 집 안팍으로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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