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6-조홍한의원,처가집,최서방사무실,드림마트,고동칼국수

2023년 08월 26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조홍한의원,처가집,최서방사무실,드림마트,고동칼국수

 

마눌님 손가락의 통증이 심해져서 조홍한의원으로 갔다.

약침을 맞고 뜸을 뜨고 약을 지어서 택배로 부탁을 하고 처가집으로 갔다.

마침 처남이 어제 저녁에 낚시를 갔다가 1시경에 온다기에 모두를 볼 수 있는 날이 될 것 같았다.

소식을 듣고 처제부부가 와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경주시내에 있는 다왕갈비탕집인데 번호표까지 있는 것을 보니 제법 유명한 집 같은데 맛은 크게 모르겠는데 양은 푸짐했다.

 

점심을 먹고 중소기업박람회가 있다기에 함께 구경을 하고 부추톱과 전지가위를 사왔다.

 

처가에 오니 처남이 도착하여 있어 바로 어시장으로 풍경이 변했다.

각 집으로 갈 것을 나누어 아이스박스에 담아 얼음을 채워서 바로 테이핑을 한 뒤에 차에 실어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처제를 태워서 전사장과 장모님도우미에게 갈치를 전달하고 처제와 함께 7월달에 이전을 했다는 최서방 사무실을 구경하고는 처제를 집에 태워주고 집으로 왔다.

 

점심때 먹은 갈비탕으로 인해 속이 좋지 않아서 저녁을 고동칼국수를 먹어서 속을 풀기로 하고 나가면서 먼저 드림마트에 들러 가오리회무침 재료를 사고 또 경로당 식사책임자인 박수금씨가 주문한 주방용슬리퍼와 철수세미를 구입했다.

 

고동칼국수집에 도착하니 6시30분까지 영업한다는데 아슬아슬하게 시간을 맞춰 들어가 고동칼국수를 먹는데 들어갈 것도 같지 않은데 먹으니 속도 풀리면서 다 먹어진다.

식사를 마치고 오면서 경로당에 들려 구입한 슬리퍼와 철수세미를 넣어 놓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