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08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콩밭약치기,기름탱크량첵크호스교체
이제는 제법 바람이 차지고 아침저녁으로는 반팔이 부담스럽다.
오전을 낮잠으로 해결하고 오후가 되어서도 계속 피곤함이 따라오는데 이래서는 안되겠다싶어 일거리를 찾아 나서 콩밭에 약을 치기로 했다.
메뚜기와 노린재를 퇴치하기 위하여 약을 찾아서 조금은 세게 배합을 하여 밭으로 가니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고민을 하다가 한 방향에서만 치는 방법을 택하여 고사리밭쪽에 시작하여 한 줄씩 쳐가며 바람에 약이 날려 덮치는 것을 피했다.
한 통을 치니 아주 딱 맞게 떨어진다.
조금 남은 약재는 배롱나무에 치는 것으로 마감했다.
시간을 맞춰서 농협에서 기름차가 도착을 했다.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난방유를 주문하면서 기름 탱크 옆에 붙어있는 유량첵크 투명호스가 햇볕에 노화되어 파손이 되었기에 교체를 부탁했는데 준비하여 와서 교체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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