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2-경로회쌀나누기,김해어머님댁,박성환집방문

2023년 09월 12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로회쌀나누기,김해어머님댁,박성환집방문

 

농협에서 10시에 도착하기로 한 쌀이 9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변경이 되어 조금은 바쁜 아침을 보냈다.

8시40분에 집을 나서 회관에 도착하여 문을 열고 잠시 있으니 농협에서 쌀과 쓰레기봉투를 실은 차가 도착했다.

평소같으면 주변에서 도와줄 분들이 제법 있었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다.

쌀을 쌓아놓고 기다려도 별로 반응이 없어 문자를 2번이나 보냈다.

시니어 작업에 참석하신 분들이 11시40분에 마치는 터에 그 시간까지 기다려 모두 배분하고 집으로 왔다.

 

점심을 먹고 양복 드라이를 맡기기위해 김해 어머님댁으로 갔다.

원래는 함께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어머님이 선약이 있어 점심을 먹고 갔더니 무릎이 아프나고 냉찜질을 하고 계셨다.

나이가 들면서 허리고 무릎이 아픈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몰라도 가끔은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는 분들이 있어 그저 부럽다.

전기밥솥 내솥이 문제가 있어 구할려니 오래된 모델이라 나오지 않는다고하여 새로이 6ㅇ린용 솥을 하나 사기로 하여 옥션을 통해 구매를 하고나니 솥값 15만원과 그동안 제공한 영양제(글루코사민,오메가3)값으로 15만원을 더 주시기에 요즘 내 형편이 어려워 눈 딱 감고 받아 넣어 오면서 농협에 입금을 했다.  

 어방낙지에 들려 우리가 먹을 것과 박성환집에 선물할 것을 사서 박성환집에 들려 전달을 하니 박석희가 저녁에 온다고 바로 오라기에 집에 마눌님을 내려주고 박성환집으로 갔다.

 

박성환과 박석희, 장용기 랑 어울려 박성환이 준비한 닭도리탕으로 소주를 한잔하고 집으로 왔다. 

박석희는 빗을 내서 코인에 투자했다가 모두 날려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는 애기를 했다.

또 능이버섯을 조만간 캐러간다고 하기에 버섯을 캐면 집에서 키우고 있는 창계를 잡고 기러기를 잡아서 한잔하자는 반주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