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14일 목요일 비
주요한 일 : 아침운동,잃어버린전화번호찾기
밤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린 것 같다.
빗소리에 놀라서 깨어나 빗소리를 들으며 다시 잠이 들었다.
모처럼 일찍 일어나 어제 정리를 마친 운동기구를 테스트할 겸 아침운동을 했다.
런닝머신을 20여분간 타고 사이클로 옮겨 20분여를 탄 뒤에 아령으로 팔운동을 하는 것으로 마쳤는데 오랫만에 한 운동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이 굳어온다.
비가 와서 마땅히 할 일이 없어 지워진 전화번호를 찾기로 했다.
얼마전에 전에 사용하던 폰을 서로에게 줄 요량으로 폰의 전화번호를 모두 지웠는데 이게 구글주소록과 연동이 되어 지금 사용중의 폰에 있는 내용도 함께 사라져버린 것이다.
일부 연동이 되어있지않은 내용은 살아있는데 4,000여개의 번호중 900개정도의 전화번호만 남아 있고 나머지는 사라졌기에 그 중 필요한 번호를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간 몇몇번호를 찾으면서 놀란 것은 집안 식구들과 친척들의 전화번호까지 모두 사라진 것이었다.
따로이 저장해둔 옛날번호는 있는데 최근에 입력한 번호들은 거의 날아가고 찾을 길이 없다.
일단 옛날 저장해둔 번호중 필요한 번호를 찾아서 재입력하는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 다시 이런 일이 생길 것을 대비하여 네이버주소록에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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