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08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석류엑기스담기,제피열매따기

 

어제 따 놓았던 석류를 엑기스를 담기 위해 알맹이를 빼내는 작업을 했다.

껍질은 차로 만들어 마시기 위해 먼제 식초를 이용하여 세척을 하고 물기를 뺀 다음 알맹이를 빼내고 껍질은 따로 모았다.

알맹이만 무게를 재니 1Kg이 나온다.

속이 제대로 익지 못해 붉은 색이 조금 약한 것이 아쉬웠지만 설탕 1Kg과 썩어서 엑기스를 담았다.

보속과 같은 석류알맹이
석류엑기스

껍질은 잘게 썰어서 바로 건조기에 넣었다.

얼마되지 않은 구찌뽕열매도 함께 건조기에 넣어 차로 이용할 계획이다.

 

제피열매를 그대로 버리기에는 안타까워 늦었지만 따기로 했다.

발갛게 익은 제피열매가 이쁜데 왜 사람들은 익지도 않은 제피열매를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2그루의 제피나무 중 1그루를 모두 따내고 나니 어느덧 날이 어두워져서 마누리를 하고 나머지는 내일하기로 했다.

제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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