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한봉수이비인후과,두부교실,감따기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한봉수이비인후과,두부교실,감따기

 

한봉수이비인후과를 가면서 마눌님이 롯데백화점에 간다며 데려다 달라고 해서 함게 집을 나서서 마눌님을 롯데에 내려주고 병원에 도착했다.

예상했던 인원보다는 적게 대기하고 있어서 다행스럽게 진료를 볼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어보자고 해서 찍었더니 지난번과 변함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내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는데 실상은 거의 그대로 인 것이다.

약을 바꿔서 2주 정도를 더 관찰해 보고 안되면 수술을 해야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약에 항생제가 더 보강이 되어 처방이 되었다.

오늘쯤이면 거의 완치라고 며칠치 약을 주면서 오지말라고 할 것 같았는데 완전히 기대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병원을 나와 롯데에서 마눌님을 태우고 한양아파트 할매김밥에서 김밥을 사서는 바로 집으로 왔다.

정보화센터앞에서 이장과우경택,구자원,장진율,구인서씨가 앉아 있었는데 구자원이 손짓하여 부르길래 가보니 이장이 수도대장을 메일로 달라길래 우경택메일을 받아서 전달해 주었다.

 

6차 추진단 전달사항이 있어 두부교실에 가니 시간이 되었는데도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 참석한 사람들에게 몇가지 사항이 전달되었다. 

 

< 6차 추진단 전달사항>
1. 대추즙준비- 1인당1박스이상
2.미리벌장터(얼음골사과축제4-5일)-출품할 물품 1인1품목이상

나는 뭘 해야 할지 고민 스러웠다.

일단 매실엑기스와 돌복숭엑기스를 출품할 생각을 하고 있다.

 

김호철씨가 배단감을 이야기해서 함께 배단감농사를 짓는 집으로 가서 B급 배단감 10Kg을 구입했는데 당장 물건이 없어서 내일 아침에 가지러 가는 것으로 했다.

 

집에 도착하여 감을 보니 익어서 홍씨가 된 것이 많이 보여 따기 시작했는데 막상 홍씨가 된 감은 새들이 쪼아서 만든 것이었다.

일부 익은 것만 딴다고 했는데 일부 덜익은 것들이 따라 왔는데 진열을 해 보니 표가 난다.  

감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