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생필품배분,회장변경신청(시지회-세무서-농협-면사무소),구본귀정팔암(해뜨는집)
어제에 이어 추운 날씨인데 밖에서 할 일이 많은 날이다.
수자원공사에서 생필품을 가져온다기에 9시를 조금 지나 나가니 마침 손진헌이 지나가기에 협조를 구하였는데 얼마 기다리지 않아 수자원담당자와 생필품을 실은 차가 도착하여 물건들을 내려 놓았다.
담당자에게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넌즈시 라벨용지와 잉크를 구입해줬으면하는 이야기했더니 내년 예산이 풀리면 바로 구입을 해주겠다기에 프린트용지까지 부탁을 했다.
생필품배분을 마치고 나니 인근의 국밥집에서 개업을 했다며 곰국을 가지고 온다기에 전회원에게 식사를 하러 오라고 문자를 날렸는데 이게 사기(?)라 좀 마음이 불편했다.
겨우 몇 그릇을 가지고 와서는 맛보라고하고는 곰국을 판매하는 수법인데 서타관씨말만 듣고 문자를 날렸다가 깨끗이 당했다.
점심을 먹고 장정진씨와 이차재씨를 모시고 면사무소에 들려 직인을 찾아서 서류에 날인을 하고 노인회 시지회에 가서 회장변경신청서를 제출하니 세류를 만들어 주며 세무서를 다녀오라기에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받아 다시 시지회로 가니 등록증을 주고는 고유번호증을 3부 복사해 주며 농협과 면사무소에 제출하여 회장변경신청을 하란다.
농협에 들려 대표자변경을 하고 면사무소에는 담당계장이 없어 서류만 전달하고 나왔다.
오는 길에 수고했다며 내가 커피를 한잔 사겠다고 했더니 전직회장과 신임회장이 이른 시간이지만 밥을 산다기에 표충루에 들어가 자장면을 먹고 신임회장이 계산을 했다.
구본귀가 전화가 와서 술을 한 잔하자기에 전에 준다고하고 전하지 못한 지갑을 전달하기 위해 나가 해뜨는 집으로 가서 오리구이를 시키는데 정팔암이 전화가 와서 구본귀가 가서 데려와 함께 어울렸다.
년말이고 내가 제일 연장자라 재빨리 계산을 했더니 구본귀가 뒤 늦은 엑션을 취해 웃었다.
정팔암이 노래방에 가자는 것을 다음으로 미루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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