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눈온 뒤 흐림

주요한 일 : 큰방천정곰팡이제거,경로임원회의자료작성,딸내미택배,BHC치킨

 

아침에 눈이 펑펑내려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눈발이 약해쳐서 오전내내 흩뿌리는 수준이었다.

눈내리는 풍경
눈내리는 풍경
눈내리는 풍경

큰방 천정에 곰팡이가 여기저기 번져있어 딱아내기로 하고 고무장갑을 끼고 수선에 락스를 적셔서 문질러 딱아내었다.

다행이 곰팡이의 흔적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많이 사려졌다.

곰팡이제거

경로임원회의자료작성을 마치고 프린트까지 하여 7부를 만들어 회의준비를 마쳤다.

 

딸내미에게 보낼 김장김치와 그동안 마눌님이 정성을 다해 고아낸 곰탕을 포장하여 택배로 발송했다.

 

국민은행 담당이 전화가 와서 치킨쿠폰을 보내주어서 BHC로 가서 쿠폰으로 치킨을 받아왔다.

모처럼 마눌님과 맥주를 한잔을 마주 놓고 시작을 하는데 한조각을 맞보더니 짭다면서 먹기를 거부한다.

혼자서 몇개를 먹으며 맥주를 한잔하는 것으로 저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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