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17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구본기프린트,다사랑산행(명선도야경)
구본기가 부탁한 "신발을 벗고들어오세요"라는 문구를 프린트하는데 프린트 잉크가 막혀서 일거리를 키운다.
지난번 부터 검은색 잉크가 계속 애를 먹이는데 이번에도 또 막혔기에 노즐청소와 세정을 통해 겨우 복구 시켜 인쇄를 마쳤다.
다사랑산행일인데 처음으로 오후 3시에 만나서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다.
이마트에서 만나서 서생 마근저수지로 이동하여 최사장부부와 만나 저수지를 한바퀴돌고 자리를 진하해수욕장 153해녀횟집으로 옮겨 저녁식사를 하는데 처음에는 가격때문에 주저하던 회원들고 식사를 마치고는 참 선택을 잘했다고 이구동성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딸내미 근무시간에 맞춰 박진구부부는 먼저 가고 나머지는 명선도의 야간조명을 보러 갔다.
안갔으면 후회할 것 같은 분위기다.
모두들 감탄을 자아내며 한바퀴를 돌고 집에 오니 10시를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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