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바깥밭물빠짐배관설치,터널수도부동전교체,이형재차빌려배관구입,땅콤심기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다.

30도를 넘는 온도

어제 앞집에 공사하는 사장에게 부탁한 바깥밭 불빠짐 배관설치를 위한 굴착작업을 해주었다.

조금만 팠는데도 물이 고여 좀 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은데 사장과 의논한 결과 귀잖아서 그런지 내가 생각한 대로 하란다.

내가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아예 작업을 맡기려니 비용이 포크레인 반대가리를 주어야 한다며 40만원을 요구하기에 포기하고 내가 직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포크레인을 이용 땅파기

터널에서 내려오는 물을 대기위한 부동전이 새는 것 같아 다른 부동전으로 교체를 했다.

부동전교체

이형재에게 차를 빌려 아불 대원마트로 100mm PVC파이프를 사러 갔는데 싣고 오다가 끈이 끊어지면서 흘러내리기를 2번이나 하는 바람에 다시 줏어 싣느라 고생께나 했다.

특히 2번째는 어디로 흘렀는지 찾을 수가 없어 한참을 헤멘끝에 언덕에 굴러 내린 것을 겨우 찾아서 싣고 왔다.

형제에게 얻은 대형관을 잘라서 물을 모으는 용도로 사용하고 파이프를 끼워 모양새를 갖추었다.

흙은 내일 덮어야 할 것 같다.

물빠짐 배관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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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쪽파를 정리한 밭에 퇴비와 비료를 넣고 땅콩 모종을 이식했다.

살아있는 땅콩을 모두 심고 나니 적당히 맞아 떨어진다.

땅콩모종심기

장모님이 입원을 했단다.

장모님은 이상없다하는데 처제가 지켜보기에 아니다 싶어 오늘 동국대병원에 찾아가니 바로 중환자실로 입원을 시켰단다.내일은 장모님을 뵈러 다녀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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