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비
주요한 일 : 장모님사망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내린다.

나와 처남만이 남아서 빈소를 지키고 모두들 집에 가서 자고는 아침에 와서 함께 식사를 했다.

입관을 하는데 제법 격식이 길어 다들 불만을 토로한다.

완장을 차고 첫상식을 올리면서도 여성장례지도자가 식을 길게 진행하여 다음부터는 짧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처가 삼촌부부부터 시작하여 친척들이 하나씩 오기 시작하고 병호와 홍일이도 오고 다사랑회원들도 왔다.

다들 연휴라 할 일이 많을 텐데 멀리까지 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예상보다 늦게는 손님이 없어 우상이만 남겨놓고 모두들 집으로 가서 자기로 했다.

 

처가집에 가면서 송서방이 맥주를 준비하여 도착하여 마시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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