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6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보일러배관누수수리,장대진내방,쓰레기분리수거,여행요약,잔디밭비료살포
어제 저녁에 발견한 태양열에서 보일러로 들어오는 엘보배관에서 누수를 수리하기위해 아침을 먹고 바로 준비하여 시작했다.
먼저 원인이 태양열 파이프를 고정시키는 나사가 모두 빠져서 파이프가 덜렁거리며 쳐지면서 보일러에 연결된 엑셀파이프가 빠져나오면서 발생한 것이다.
아마도 작업자들이 드라이비트공법으로 속에 스치로폼이 들어있는 것을 모르고 작은 나사를 박아놓았는데 힘이 없는 벽체에 박흰 나사라 쉽게 이탈이 된 것이다.
그래서 태양열 파이프를 고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라 드라이비트용 칼블럭 나사를 준비하여 긴 드릴로 구멍을 뚫고 칼블럭나사를 이용하여 파이프를 묶는 철편을 고정을 시킨 다음 철편으로 태양열로 부터 내려오는 파이프를 단단히 묶어 고정을 시켰다.
다음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엑셀파이프를 빼내고 새로운 조각 엑셀파이프를 끼워 조립을 마쳤는데 계속 누수가 발생한다.아무래도 장엘보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집에 있던 장엘보로 교체를 하고 나니 누수가 멈추었다.
여행준비를 위해 좀 쉬려는데 장대진이 예초기에 풀이 감기는 것을 방지하는 감김방지 십자날을 준다며 왔기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생활비가 한달에 600만원이 넘는다며 하소연을 하며 그 중에 보험료가 200만원이 넘게 들어간단다.
자기가 생활비를 관리하는데 따로이 벌지 않으면 연금으로 생활이 힘이 들어서 아직 일을 하러 다닌다며 하소연을 한다.
관리기 사용법을 잠시 전수받고 커피와 맥주 한캔을 하고 돌아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박새가 번식을 위해 찾아와서 부지런히 집을 보수하고 있다.
여행안내서를 보고 여행일정 및 관광지등을 요약을 해서 최사장부부와 마눌님에게 보내주었다.
개밥을 주러 갔다가 재활용쓰레기가 있는 것을 보고 급히 가지고 나갔는데 시간이 지나서 가지고 왔다고 야단이다.
4시부터 30분간인데 내가 50분이 되어서 가지고 나갔으니 욕을 들을 만 했다.
다음달부터는 하절기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때라 5시에서 6시까지 란다.
밤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따라 잔디밭에 비료를 살포했다.
대파밭에도 유박퇴비를 뿌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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