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바깥밭갈기,마눌님인감증명,콤푸레서에어호스수리,스페인여행신청,보일러누수수리

2024년 05월 24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바깥밭갈기,마눌님인감증명,콤푸레서에어호스수리,스페인여행신청,보일러누수수리

 

손진헌에게 부탁했던 바깥밭 갈기를 아무래도 돌이 많아 민폐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직접 관리기로 하기로 하고 작업에 나섰다.

예상대로 돌이 많아서 수시로 걸려 돌을 줏어 내느라 작업진도가 많이 떨어진다.

오전을 모두 보내고야 겨우 마칠 수 있었지만 고르지 못한 표면을 보면서 못내 안타까운 마음이다.

바깥밭 갈기

처제가 장모님앞으로 강비한 보험에서 장례비가 나온다는데 가족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기에 인감증명을 떼왔는데 문제는 용도에 기재가 잘못되었다고 다시 떼야 한단다.

다시 떼러 갈려는데 아직도 더 필요한 서류가 있으니 다 확인해서 연락주면 그때 떼라는 연락이 와서 중지했다.

 

뭔가 새는 소리가 있어 물이 세는 줄 알았는데 아니라 원인을 찾아나섰는데 컴푸레서의 에어호스가 태양열에 못이겨 터져있어 잘라내고 수리를 했다.

깨어진 부분을 잘라내고 수리한 호스

신여사가 좋은 조건의 스페인여행이 나왔다며 자기도 신청했으니 함께 가자며 연락이 와서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우리도 신청을 했다.

급하게 여권을 보내고  대금을 입금시키는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보일러에 누수가 있어 살펴보니 며칠전 태양열 누수를 수리하면서 건드린 호스가 삐쳐나와 새는 것 같아서 캡을 풀고 호스를 다시 끼워넣어 쪼이고 나니 물이 세어나오지 않는다.

물이 세는 호스

일단은 지난번에 AS한 기사에게 연락을 해놓고 다시 세면 연락을 하겟다고 했더니 그러면 줄장비를 내야 한다기에 당신이 건드려 고장이 난건데 그럴 수 있냐며 항의를 하고 일단 세면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