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3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태양열배관수리,주방등교체,어머님병원,이총설만남,점적호스배관변경,차광막설치,작은방이중커텐설치

 

어제 약속한 태양열 AS기사가 8시를 조금 넘겨 찾아왔다.

배관을 싸고있는 보온재를 벗겨보니 T형 연결부품이 깨어져 물이 새고 있다.

부품이 여ㄱ러개가 연결되어 있다보니 풀어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차분히 하나씩 풀어내어 T를 교체했다.

혹시나 물이 새는 지 확인하고 추후에 보온재를 씌우라며 테이프를 하나 주고 갔다.

 

주방등이 하나가 들어오지 않는데 지난번에 고장이 났던 곳인데 또 고장이 났다.

새 등으로 교체를 하고 정밀점검을 위해 뜯어낸 등을 보관해 두었다.

 

어머님 벼원에 가는 날이라 가면서 양산 박진구집에 양파와 주문한 고사리를 전달하고 갈려고 전화를 했더니 형제간에 2박3일로 해운대 디오아시스에 갔다며 집을 비웠다기에 다음을 약속하고 전화를 끊었다.

 

어머님댁으로 가니 집에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삼방동 찜질방에 있다기에 모시러 가서 탑마트에서 만나 함께 본가로 가서 매운우삼겹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어머님 집에 와서 잠시 쉬었다가 병원으로 갔다.

대기하고 있는데 우리 앞에 사람 이름을 부르는데 이총설이다.

산재로 새끼손가락을 다쳐서 1년반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쉽게 났지않는데 산재에서 지원도 잘 안된다며 불편을 토로한다.

어머님은 X-ray결과 양호하니 이제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기에 기분 좋게 병원을 나와 어머님은 경로당에 모셔드리고 우리는 김해 어방낙지에서 어머님이 사주는 낚지뽁음을 가지고 집으로 왔다.

 

점적호스배관을 터널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대문에 차광막을 하나 더 설치하고 큰 차광막을 황토방에 설치했다.

원래는 데크 서쪽에서 들어오는 햇볕을 막으려고 했는데 설치가 어려워 포기하고 쉬운 곳을 택했다.

황토방 차광막설치

작은방에 아침에 햇볕이 들어와 새벽잠을 설쳐 전에 설치했다가 철거한 암막커텐을 이중으로 설치했다. 

작은방 커텐 이중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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