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연체전기세납부,여성바우처카드수령,보건소,에어컨설치,콩밭갈고 콩심기

 

시차적응이 안되어 어제 저녁 늦게까지 폰사진을 PC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는 아침에 늦잠을 잤다.

어제 우편함에서 꺼내온 우편물을 보다가 깜짝 놀란 것이 전기세 납부일이 5일인데 그만 늦어 버렸다.

어찌된 일인지 농사용 전기세가 3월부터 계속 연체가되어 있다.

3월에는 납부했다는 사인이 있어 통장을 확인했는데 출금이 안되어 있다.

급하게 3~5월 3개월치를 납부했다.

 

여성바우처 카드가 나왔다기에 마눌님과 찾으러 면사무소로 갔다.

카드를 찾고는 옆에 있는 보건소에 들려 몸살과 기침으로 고생하는 마눌님 약과 계속 코가막히고 콧물이 나는 증상때문에 나도 약을 타왔는데 하루 3번 1알씩 조제를 해 준다.

자세한 설명으로 어딘지 믿음을 주는 의사인데 이번 주에 발령을 받아 왔단다.

 

나간 김에 여성바우처카드로 기름을 가득 채워서 집으로 왔다.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기사들이 왔기에 갔더니 스탠드형을 설치한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우리는 벽걸이로 바꾸어야 한다고 확인을 해보니 뭔가 착오가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며 철거만 하고 말았다.

아직까지 쓸만한 에어컨이기에 우리집으로 가져와 작은방에 설치했다.

작은방 에터컨설치

택배가 오기로 했는데 6시가 넘어서 오는 바람에 기다린다고 다른 일을 하지 못했다.

딸내미에게 보내는 택배인데 하루생일선물과 이번에 스페인에서 사온 딸내미바지와 올해 수확한 양파와 마늘을 보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급하게 콩밭을 다시 한번 갈아엎고 콩을 심었는데 1/3쯤 심으니 보이지 않아서 나머지는 내일 아침으로 미루었다.

콩밭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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