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0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경노쌀나누기,강남의원,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투썸플레이스,드림마트,이형재생일잔치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다가 모처럼 맑은 날씨인데 무지 덥다.

경노회원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는데 신라겸씨가 또 문제에 걸린다.

참다 못해 면사무소에 전화를 해서 사정이야기를 하고 조회를 부탁했더니 우리마을에는 없고 국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는 확인을 받고 신라겸씨와 통화를 했는데 참으로 어이 없는 이야기만 늘어 놓는다.

일단 주민등록이 우리마을이 아님으로 회원명부에서 빼고 다음부터는 지원이 없다고 전달을 했다.

시니어들이 일을 하는 날이라 12시가 되어서야 겨우 분배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점심을 먹고 약이 떨어졌기에 강남의원으로 가서 지난번에 처방해준 약이 효과가 있다고 했더니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면서 나에게는 맞는 모양이라며 더 먹어도 좋을 것 같다기에 비싼약을 처방을 받으면서 발톱무좀도 이야기하여 약을 함께 받아 왔는데 약값이 13만원을 넘어 선다.

 

강남의원을 나와 양산 농수산물 유통센터에 가서 마눌님이 문자로 보내온 냉면과 육수를 사서 밀양으로 향하는데 내비가 무료도로를 안내하는 통에 잠시 사고가 날뻔하면서 길을 바꾸는데 성공하여 고속도로로 올려 밀양 투썸플레이스로 가서 뉴욕치즈케익을 사서 드림마트에 들려 손진헌이 부탁한 삼페인도 2병을 사서 왔다.

 

어제 쿠팡에 주문한 앤빌이 도착해 있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 앤빌으 조립해 놓고 이형재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마을회관으로 갔다.

손진헌이 앞장서서 차에 인원을 분배하여 차를 출발시켜 신라정으로 가서 식사를 하면서 간단한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기분좋게 마시고 나는 장대진 차를 타고 집앞에 내려줘서 편하게 집으로 왔다.

이형재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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