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흐리고 비

주요한 일 : 조지아디카페인커피반환,석류까서엑기스담기,생강도착,즙짜기

 

며칠전에 주문한 커피가 도착을 했는데 내가 주문한 조지아 크레프트 디카페인 블랙커피가 아니고 조지아 디카페인 블랙커피가 왔기에 반환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제조사에서 크레프트라는 내용을 빼고 새로이 만들었는데 내용물은 같다는 이야기다.

근데 내가 먹어보니 맛에 차이가 있고 크레프트가 좀 더 좋았기에 굳이 크레프트를 주문했는데 크레프트라는 글귀가 빠진 제품이 왔기에 반환을 한 것이다.

판매자의 이야기는 크레프트가 예전 제품으로 지금은 나오지 않기에 반환하는 택배비를 빼줄테니 먹는 것 같으면 반환을 취소하라고 하는데 옥션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5,000원 이상의 차이가 있기에 반환을 결정했다.

 

며칠동안 방치해 놓았던 석류를 까서 엑기스를 담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싱싱할 때보다도 껍질이 부드러워 알맹이를 빼기가 더 쉽다.

석루알까기

알맹이를 모두 모아보니 666g이 나오기에 꿀병에 모두 담고 그 위에 설탕을 670g을 넣어 엑기스를 담으니 아주 딱 맞아 떨어진다.

석류엑기스담기

어제 주문한 생강도착이 도착을 했다.

세척생강

신여사가 부탁한 3Kg을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따로이 빼놓고 바로 1Kg을 꺼내서 씻고 잘라서 즙을 짜기 위해 대추와 도라지를 준비하여 함께 넣고 예약을 걸어 두었다.

밤새 끓이고 식흰 다음 아침에 다시 끓여서 포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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