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즙짜기,신여사집방문(생강즙만들기)

 

어제 올려 놓았던 즙을 포장하고는 새로운 즙을 올려 놓았다.

 

신여사가 부탁한 생강을 전달하기 위해 가면서 선물로 신여사님 어머님 드리라고 도라지생강대추즙과 필요시 사용하라고 건대추 1Kg을 가지고 가는데 마눌님이 우리 생강도 가지고 가서 함께 즙을 만들어오자기에 생강을 8Kg을 박스에 담아 갔다.

최사장도 일을 마치고 집에 있었는데 밭을 얼마나 잘가꾸어 놓았는지 마늘이 싹을 내서 올라오고 상추와 시금치등을 포트에 넣어서 싹을 내었다.

가지고 간 생강을 신여서와 마눌님이 씻어서 주면 최사장과 내가 휴롬착즙기를 이용하여 즙을 내었다.

생강 500g으로 착즙을 하니 400g이 나온다.

생강에서 이렇게 즙이 많이 나올 줄은 미처 몰랐다.

 8Kg을 착즙을 하고 나니 6리터정도의 양이 나왔는데 처음 계획은 반반 나누어 오기로 했는데 마눌님이 모두 주고 우리는 착즙기를 빌려와서 집에 있는 생강으로 즙을 내자기에 착즙을 한 것을 모두 주고 대신에 착즙기를 빌려 왔다.

신여사가 오분도미와 최사장이 먹지 않는다며 폴리코사놀과 노니도 챙겨준다.

 

집에 도착하니 보름달이 뜰려고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마당에서 본 월출직전 광경

아침에 포장을 마친 즙을 박스에 넣고 주문들어온 2곳과 철원이모,민자이모와 옥상방수를 코치해 준 다올건축의 박성환사장에게 택배를 보내기 위해 바로 택배포장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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