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0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장치과,미송정바닥수리

 

어제 장영수와 통화하여 오늘 방문하기로 했기에 아침을 먹고 바로 부산으로 향했다.

나가다보니 보현연수원 간판을 교체를 하고 있는데 그옆에 있는 체험마을 간판과 산대추마을간판이 너무 초라하게 보여 잠시 차를 세우고 한장 찍어본다.

 

장치과에 도착하니 진료중이던 손님을 마치고 바로 불러서 들어가니 잇몸뼈가 노출이 되어 있으므로 코팅을 해야 통증이 덜하다며 코팅을 하는 약을 집어 넣고는  2개를 예비로 주면서 거리가 머니 직접 삽입을 하라며 넣는 방법도 알려고는 핀셋도 빌려준다.

 

집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며칠 전에 미송정바닥이  낡아서 엉망이 된 것을 보았기에 수리를 하기로 했다.

어떻게 수리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마침 남아있는 샌드위치판넬이 사이즈가 비슷하여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는데 폭이 조금 좁아 판재를 덧대어 대충 수리를 마쳤다.

뜯어낸 합판과 대체하여 깔아놓은 센드위치판넬

 

샌드위치판넬과 판재를 이용하여 바닥보수완료

앞부부에 덧댄 판재가 오래되어 갈라졌기에 아예 떼어 내었는데 부러져 조금 아쉽게되었다.

페인트도 모두 벗겨져서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올라가 수리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길쪽으로 너무 가지를 뻗은 보리수나무 가지를 베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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