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8일 화요일 흐리고 눈
주요한 일 : 보일러실정리,대차수리,경로장보기,또래저녁식사
아침에 문을 여니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다가 이내 녹기 시작하여 언제 눈이 왔느냐는 듯이 반문하고 있다.
점심시간이 지나 오후가 되면서 다시 한번 함박눈이 내리고서는 잠시 쉬었다가 저녁이 되어 다시 내리기를 반복하는데 다른 지역과 달리 많이 오지는 않아서 다행스럽다.
화목보일러를 설치할 자리를 만들기 위해 쌓여있는 화목을 밖으로 치우고 바닥을 보도블럭을 깔아 정리를 했다.
붙어 있던 전선도 모두 철거하여 판넬을 철거할 때 방해를 받지 않도록 대비를 했다.
보일러실 정리를 마치고 어제 화목보일러를 실어내기위해 사용하다가 부러진 대차를 수리를 하는데 다른 방법이 없어 깨진부분을 잘라내고 바퀴를 안쪽으로 끼워서 조금 작게 만들었다.
내일이 경로회원들의 단체식사하는날이라 당번인 2반원 김희자씨와 회관에서 만나 드림마트로 가서 장을 봐 왔다.
내일은 돼지갈비를 하기로 했는데 돼지갈비는 김희자씨가 쏘기로 하여 인천에서 택배로 주문하여 5시에 회관에 도착하는 것을 내가 받아 주방으로 옮겨 놓았다.
때마침 정부에서 지원하는 쌀도 도착을 했기에 마음에 넉넉했다.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면서 6시까지 손진헌창고로 오라기에 나갔더니 오늘 마을 부녀회에서 1박2일로 놀러를 가면서 남편들의 저녁을 위해 20만원을 주고 갔단다.
표충사 영자와 순자야집으로 가서 뒷고기와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최원호와 통화를 하여 슬도에서 모이기로 한 것을 간절곳 대영수산으로 바꾸기로 하고 공지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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