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9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대추농약교육,경로단체식사,철판자르기,보일러받침대제작,공구함도착,드림마트
대추농약교육이 농협 회의실에서 있어 내 차에 이형재,장정진,이차재씨를 태워서 함께 가서 교육을 받고 경로당에 오니 먼저 식사를 시작하신 분은 다 먹고 나온다.
돼지갈비를 구워서 나눠준다고 여회원들이 많이 고생하신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와서 오늘 교육을 받은 내용중에 비자루병이 있었는데 마침 하우스 옆에 혼자 있는 한 그루에 비자루병이 온 것을 보았기에 바로 잘랐다.
보일러를 해체하여 나온 철판중 뒷면을 이루고 있던 철판을 간판 바탕으로 재활용하기위해 40*60으로 자르는 작업을 하는데 칼로 자르듯이 깨끗하게 자르지는 못했지만 그런대로 잘라서 세척을 하여 말리기 위해 차고에 세워두었다.
마침 가나안기획에 제작 주문한 간판이 도착했기에 기존에 붙어있던 파손된 간판을 철거를 하고 새간판으로 바꿔 붙일 준비를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간판은 시안보드를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시안보드에 인쇄된 시트지가 떨어져 재부착하기 위해 본드를 사용했다가 잘못된 경우다.
보일러를 설치하기위해 받침대를 C형강을 용접을 하여 만들었다.
내가 생각한 대로 멋지게 되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보일러를 충분히 지지가 가능한 정도의 받침대가 완성이 되어 위치가 가져다 놓고 시험을 해 보았다.
알리에 주문한 공구함이 많은 걱정을 만들어 고생을 시키더니 오늘 대신화물택배를 통해 도착했기에 바로 풀어서 조립을 마쳤다.
역대 알리를 통해 구입한 물건중에 가장 맘에 드는 물건임은 부인할 수 없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그렇지만 품질도 상당히 양호한 제품이고 포장도 스치로폼과 합판을 이용하여 멋지게 되어 있다.
다만 택배가 애를 안먹이고 바로 왔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받지도 않은 물건을 배송완료라고까지 하면서 애를 태웠다.
저녁을 먹고 드림마트로 식초와 주방세제를 사러 갔다.
식초와 세제를 아예 말통으로 구입을 하고 간식거리도 몇 개 넣었다.
집에 도착하여 식초를 2리터병으로 옮겨 담고 주방세제도 빈통에 옮겨 담았다.
마눌님과 보일러 설치위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니 예전처럼 실내에 두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다.
실내로 넣기 위해서는 판넬벽을 허물고 다시 끼워넣어야하는데 어차피 좀 더 넓게 자르는 일이니 큰 문제는 없겠지만 나중에 보강을 해야하는 일이 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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