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5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화목보일러온도조절기.전원코드교체,보일러실등교체,열무얼갈이씨뿌리기,히야신스새끼심기,상추밭잡초뽑기
벌써 3일째 전국적으로 산불때문에 야단이다.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데 산불이 난 지역에도 바람이 심하여 소방작업에 무척이나 어려움이 많은 모양이다.
화목보일러를 교체하면서 온도조절기와 전원코드를 지난번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생각해보니 참 멍청한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새재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전원코드부터 교체하고 온도조절기도 교체를 하고보니 보일러실에 등이 하나 나갔기에 등교 교체를 했다.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심으려고 씨앗을 찾는데 열무는 이번에 농협에서 얻어온 것이 있는데 얼갈이배추는 무려 10년이나 지난 씨앗이 있다.
고민을 하다가 한 번 뿌려보기로 했다.
히야신스 새끼들을 모종판에 심어 두었는데 관리가 재대로 되지 않아 거의 고사직전이라 바로 땅에 심기로 했다.
라일락이 있던 자리에 흙을 채로 쳐서 부드러운 흙만으로 바닥을 만들고 핀셋으로 새끼들을 집에서 박아 넣듯이 심고 그 위에 모종판에 담겨 있던 배양토와 모래를 덮었다.
마늘잎 끝이 누렇게 타 들어가는 것 같아서 물을 주었다.
지난 가을에 뿌려놓은 로메인 상추가 잡초속에서 겨울을 지내고 살아났기에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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