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밀양으로 들어가기 위해 어제 저녁부터 차근 차근 준비했다.
매번 갈때마다 하는 행사지만 퇴근하면서 바로 갈려니 자연히 준비하는 시간이 빨라졌다.
9일 오후7시 딸내미가 처음으로 진출한 영화계의 작품이 PIFF에서 선보여서 그걸 보고 바로 출발할 계획이기 떄문이다.
먼저 사무실에서 차근차근 분비한 과수명패와 짬바선이 실려있고
어제 저녁에 그간 집에서 키우고 있던 천리향,단정화,허브를 차에 싣고는 뭔가 허전하여 풍로초,꼬마바위솔을 추가로 준비했다.
아침에 옷가지며 음식과 어제저녁에 준비한 풍로초,꼬마바위솔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실었다.
출근후 HP에서 보내온 테입프와 청소아줌마에게 막대걸레를 하나 얻어서 차에 싣고 네임펜도 준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김해에가서 철쭉과 연산홍을 싣고 차고에 있는 상을 대신 할 만한 물건도 하나 실었다.
사무실로 들어오는길에 퇴비용 삼지창(7,000원),일제전지가위(15,000원),오함마(2.5Kg 8.000원)을 구매했다.
이로써 이번준비는 다 된건가?
이번주 할일
1. 토요 아침 등산(와송채취)
2. 막대걸레로 마루딲고 마루에서 신발내리기
3. 샤워실 나무에 물이 안튀게 비닐로 싸기
4. 싣고간 화초 자리 찾아심기
5. 도로변 정비
6. 과수명찰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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