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4일 - 맑음

주요한 일 : 별로 없음

며칠 정신없이 다니느라 부의금을 부탁하고도 부쳐주지를 못해서 정리해서 모두 부치기로 했다.

오늘 들어 온 것 까지 3건, 변양자,이진명,남성광

지나간 문자를 뒤지다 보니 기록을 남기지 못한 문자가 보인다.

 

배송학님 건축물대장_생성신청(신축)_건축_사용승인 민원이 완료되었습니다.                01월13일 10:04AM 055)359-5190

[배송학]님 [사용승인신청-건축사업무대행건축물이외의 건축물] 민원이 해결(로) 결과   01월12일 06:41PM 055)359-5266

 

박진구가 허브와 컨넥터를 가지고 와서는 이진명 부친사망건을 알려주고 김병효 딸내미 결혼식 축의금을 대신 전달해 주기 위해 침을 맞자 바로 진해로 달려갔다.  

 

혼자 남은 나는 아궁이와 화목보일러를 번갈아가며 불을 때다가 화목을 구하러 뒷산에 잠시 올라가 누군가가 작년에 베어놓은 나무를 조금 구해 와서는 저녁에 땔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는데 얄미운 장작할배가 찾아와 빈페인트통을 하나 주란다.

괜히 심술이 나서 말도 않하고는 일하는 척 집 뒤에 있는 나무가지를 베어 화목으로 만들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끝까지 따라다니며 참견하다가는 페인트통을 들고 돌아갔다.

 

 <아궁이 속에 겁나게 빨려들어가는 불길>>

 <잠시만에 한짐이 재로 화한다>>

 <김원장에게 받은 찻상을 할용하여 구들방에 상을 차렸다>>

 <부산에서 사온 고속절단기>>

 <김원장이 가져온 화목>>

 <김원장이 가지고온 불살개>>

 <빔프로잭트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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