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
주요한 일 : 판넬공사, 보건소방문
밤새 몸살기운과 코감기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뒤척거리다 아침을 맞이했다.
다행히 아침이 되니 조금 나아지는 기색이 있지만 아무래도 약을 먹고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싶어 점심을 먹고 보건소에 갔다.
보건소장이 늦은점심을 먹느라 30여분을 기다려 주사를 1대 맞고 약을 타서 나와서는 주유소에 들려 보일러기름을 주문하러 가니 우리집에는 배달을 해줄 수가 없으니 다른 주유소를 알아보란다.
왜그러냐고 물으니 혼자 있어서 배달이 불가하다는 핑계지만 저번 배달시 기분이 상해서 못팔겠다는 심산인 것 같았다.
찜찜한 마음에 돌아오는 발길이 무거웠다.
판넬공사가 98%이상 완료되고 오후3시가 조금넘어 송사장은 내일 차광막을 준비해서 오겠다며 갔다.
별로달갑지 않게 생각하던 차광막을 준비해 온다니 고마운데 마나님이 부탁한 선반은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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