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22일 흐림
주요한 일 : 창원 천주산등산, 손진헌집에서 저녁
2012년 4월 23일 맑음
주요한 일 : 언덕밭에 맥문동심기,화목자르기
2012년 4월 24일 맑은 후 흐림
주요한 일 : 마당징검다리놓기,모종구입,2사모참석
제대로 된 일거리를 찾아 큰 맘 먹고 크고 평평한 돌을 골라 잔디밭을 가로 지르는 징검다리를 놓기로 하고 땅속에서 골라낸 돌들중에 마땅돌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몇개가 모자라 담으로 쌓아두었던 돌까지 빼내와서 공사를 한다.
돌을 나르기 위해 지난번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운반수레를 사용해 보니 무척 마음에 든다.
오후에 석대에 들러 매발톱2(4,000),당귀7(2,000),신선초4(1,000),고추28(4,000),참외2(1,000),가시오이3(1,000),빨간방울토마토3(1,000),노란방울토마토3(2,000),가지3(1,000) 합17,000원, 마사2포(8,000)을 사서 나오다가 길가에 마음에 드는 차테이블을 발견하고 차를 돌려 물어보니 45만원을 달라는데 40만원에 할인받아 구매해서 차에 싣고는 이사모에 처음으로 부부동반 참석했다.
2012년 4월 25일 맑음
주요한 일 : 모종심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아침 일찍 일어나 모종을 심기 시작했다.
오이와 참외를 예전 입구측에다 검은 비닐을 깔고 구멍을 내어 심고 보니 두릅의 남은 뿌리에서 새싹이 올라와 몇뿌리 되지 않지만 봄나물로 데쳐먹으려고 채취하고는 당귀와 신선초는 작년 뿌리가 나오지 않는 곳에 새로이 추가로 심었고 방울 토마토는 오가며 따먹기 좋도록 미당과 경계부분에 나란히 심었다.
고추와 가지를 심기 위해 밭을 새로 만들고 퇴비를 한포대 넣고 복합비료를 좀 뿌린 뒤 검은 비닐을 덮는데 비가 뿌리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설쳐 가지는 끝부분에 일렬로 고추는 2열로 심으면서 지그재그로 심어 서로의 간격을 최대 넓게 잡으려고 애썼다.
모두를 심고나니 제법 빗줄기가 굵어진다.
오이를 수박으로 착각하고 심는 위치를 잘 못 잡았다. 줄기가 타고 올라갈
<잔디밭 징검다리>>
<자연석 징검다리는 요즈음 보기 힘들다>>
<맥문동을 2열로 도열시켰다>>
<조롱박과 오이박이 싹이 나오는데..... 뭐가 뭔지???>>
<대추밑에 심은 박>>
<수세미로 생각되는 새싹.... 줄마와 줄콩은 아직 새쌋이 보이지 않는다>>
<등나무도 새싹이 나온다>>
<방울토마토 좌측 빨강, 우측 노랑>>
<매발톱>>
<고추 우측 땡초, 좌측 일반>>
<가시오이>>
<참외>>
<가지>>
<당귀>>
<신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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