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년 5월 24일 흐리다 오후5시 비
주요한 일 : 기와화분만들기
어제 사온 기와 받침대를 활용하고자 분갈이가 필요한 꿩의꼬리를 분갈이 겸 해서 기와로 옮기고 칼라조릿대를 몇개 뽑아 기와에 심고 이름 모를 화초도 모아서 기와에 심었다.
어제에 이어 황토방 보수작업을 하는데 이게 진도가 영 나가지를 않는다.
괜히 시작한 것 같은 기분도 수시로 든다.
작업하다가 도저히 연장없이는 할 수 가없어 면에 나가서 빠루(9,000원)를 사면서 곁들여 모래비빔대야 3,000원, 집게 2,000원 합 14,000원을 투자하고 나오다가 박노길씨를 만났다. 부인과 함께 콘테이너에 칠 할 페인트를 사러 나왔단다. 부인은 노길씨와 반대로 몸집도 좋고 덩치가 있었다.
오후 작업을 열심히 했는데도 별로 진도가 나가지를 않는다.
<송엽국이 꽃을 피웠다>>
<기와화분>>
<황토방 식탁>>
<황토방 바닥을 뜯고보니 이중으로 판자가 붙어 있다>>
<오전 작업 결과>>
<종일 작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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